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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브레인, 210억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…달나라 병원 목표

2023-11-06l 조회수 841

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인 ‘두브레인’(최예진 대표) 이 21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라운드 투자유치를 했다.

이번 투자는 신규 투자사인 인터베스트가 주도해 150억 원을 투자하였고, 국내 보험사 한 곳과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가 동참했다. 두브레인은 2023년 혁신의료기기 업체에 선정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. 2023년 7월에는 보건복지부 ‘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(R&D)’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국내 15개 병원과 다기관 임상 실증을 하며 소아 발달 질환을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 

두브레인은 이번 투자금 유치를 통해 다양한 발달속도를 지닌 아동과 그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와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. 두브레인은 “두브레인이라는 회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표는 달나라 병원이 되기 위함이며, 전 세계 어디서든 고개만 들면 볼 수 있는 달처럼 더 많은 아이들이 발달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자 한다. 이번 투자금 유치를 통해 다양한 발달속도를 지닌 아동과 그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와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겠다”고 밝혔다.

두브레인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출신의 전문가 뿐만 아니라 존스홉킨스, 삼성전자, 카카오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사수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며 매진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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